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탕카 이요탕카 (문단 편집) == 초기 생애 == [[수우]]족의 지파인 훙크파파 부족 출신이며, 1831년 [[다코타]]의 그랜드 강 유역에서 태어나 1890년에 그랜드 강변에서 사망했다. 원주민식 이름은 '''타탕카 이요탕카'''(Thatangka Iyothangka),[* 타탕카 요탕카 혹은 타탕카 이요타케(Thatangka Iyotake)로 표기하기도 한다. 원어인 라코타어 정서법대로 쓰면 타탕카 이요타케(Tȟatȟáŋka Íyotake)이다.] 후에 이름을 훙케슈니(Húŋkešni)[* 느림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신중한 그의 성격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 한다.]로 바꾸지만 이 이름이 더 알려졌다. 별명은 슬론-헤(Slon-he). 침착하고 혈기를 자제하는 모습에서 나왔으며 영어로는 slow로 번역된다. 타탕카 이요탕카는 본래 아버지의 이름으로[* 그의 아버지도 유명한 전사였고 크로우족의 족장과 싸우다 전사했다 한다.], 억지로 번역하자면 "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집스러운 황소[* 타탕카(Thatangka)라는 단어가 [[수우|수우족 언어]]로 수컷 들소를 뜻하며 이를 번역한 황소(Bull)는 거세하지 않은 수소를 뜻한다.]"를 의미한다. 보통 백인이 번역한 이름인 '''시팅 불(Sitting Bull)'''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, 대한민국에서는 영어 명칭대로 표기하거나, 이를 [[중역]]한 '''앉은 황소''', '''웅크린 황소''', '''앉은뱅이 황소''' 등으로 번역하여 표기한다. 그가 어찌하여 타탕카 이요탕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일화는 다음과 같다. 그가 어렸을 때 부족의 아이들은 어른들이 [[들소]] 사냥을 할 때마다 어린 암소들을 상대로 사냥을 흉내내며 놀았는데 어느 날 덩치 큰 암소 한마리가 화가 나서 아이들을 공격했고 아이들과 같이 사냥놀이를 하던 타탕카 이요탕카는 말에서 떨어지고 말았다. 하지만 그는 달아나지 않고 암소의 두 귀를 잡고 밀어붙여 주저앉혔다고 한다. 그러자 주변에 있던 아이들이 "그가 소를 주저앉혔다!"라고 연호했고 그때부터 그의 이름은 타탕카 이요탕카가 되었다고 한다. 타탕카 이요탕카는 열 살에 [[버팔로]]를 사냥해 돌아왔는데, 이때 사냥에 참가하지 못 한 자나 노약자에게도 고르게 분배해 라코타족 사이에서 이름을 알렸다. 열네 살엔 주변 부족과 충돌하며 용맹함을 뽐냈다. 전사로서 용맹했기에 라코타 수족은 타탕카 이요탕카를 전투추장으로 임명했다.[* 사람들은 흔히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[[추장]]을 중심으로 부족 사회를 이루었다고 착각하지만, 사실 이들은 기본적으로 간접민주주의 정책을 펼쳤다. 추장은 단지 무리를 대표하는 사람일 뿐이었고 전투추장, 위차샤 와칸 등이 사실상 지도자였다. 자세한 건 [[아메리카 원주민]] 문서를 참고.] 그리고 앞서 말했듯 우리가 알고 있는 타탕카 이요탕카는 그의 아들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